
기업은행 중소기업 업종별 연체율(단위:%) | |||
| 업종 | 2025년 1분기 | 2025년 4분기 | 2026년 1분기 |
| 제조업 | 0.92 | 0.79 | 0.86 |
| 건설업 | 1.34 | 1.71 | 1.64 |
| 부동산업 및 임대업 | 0.54 | 0.87 | 1.28 |
| 도소매업 | 1.02 | 1.02 | 1.07 |
| 음식숙박업 | 1.54 | 1.40 | 1.40 |
고금리 직격탄’ 맞은 5대은행, 1Q 연체율 역대최고…부동산·가계 ‘비상’
올해 1분기 은행권의 여신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동 전쟁 여파 등으로 촉발된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되고 내수 침체가 맞물리면서 가계는 물론 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부채 상환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업과 임대업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부실채권이 빠르게 쌓이고 있어 금융권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의 단순 평균치는 0.40%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말(0.34%) 대비 0.06%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모든 은행의 연체율이 전 분기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가계와 개인사업자(SOHO, 자영업자)의 부실이 통계 작성 이래 유례없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은행의 경우 1분기 가계 연체율(0.31%)과 소호(자영업자) 연체율(0.56%)이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갈아치웠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와 실질 소득 감소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임계점에 달하면서 가계 자금 연체가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며 “특히 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한 신용 리스크 확대와 주택담보대출 연체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악화의 직격탄을 맞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의 부실 위험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1분기 부동산업 및 임대업 연체율은 0.35%로 2021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였다. 하나은행(0.57%) 역시 약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우리은행도 작년 4분기에 이어 0.41%의 높은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 시장 악화에 따른 상가 공실률 증가와 자영업 침체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서비스업 전반으로 연체가 전이되는 양상이다. 신한은행의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2.08%), 하나은행의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0.75%), 우리은행의 정보통신업(1.21%) 및 교육서비스업(1.37%) 등 여러 세부 업종에서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금융권에서는 당분간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은행권의 건전성 관리 부담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권 관계자는 무엇보다 상가 공실률 증가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할 때 정부에서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및 해결책 제시가 시급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2025년 상반기부터 장기 공실로 고민하는 건물주들이 안정적인 임대유지와 높은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공유창고’로 전환하는 사례가 눈에띄게 늘고있고, 국내 ‘공유창고’ 업체들 또한 상가 소유주들의 문의에 적극 호응하면서 전년 대비 국내 ‘공유창고’ 매장의 수는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시점에 HMK스토리지㈜가 셀프 스토리지 시장에 전격 진출하면서 공격적인 청사진을 밝히며 국내 ‘공유창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