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지난 26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중동전쟁 품목별 민생물가 대응방안'을 관계부처합동으로 발표한 가운데 택배이용료, 외식서비스 등 20개 품목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추가 지정해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특별관리품목에서 제외된 이삿짐 업체의 포장이사 가격은 본격 이사철을 맞아 여전히 서민 청년들의 부담으로 남아있다. 이런가운데 짐이 많은 청년들의 공유창고 이용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무인 공유창고(셀프스토리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삿짐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절감과 공간확보의 경쟁력이 있는 무인 공유창고 브랜드가 새롭게 진출해 주목을 끌고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HMK홀딩스그룹이 무인 공유창고(셀프 스토리지) 시장 진출을 공표한 후 실무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중순 1호점과 2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HMK홀딩스그룹은 본격적인 개인창고(셀프 스토리지) 사업의 출시를 위한 지난 1월 경기 화성 새솔동 송산시티 2층 상가부동산(92평)을 시세감정가의 18%인 2억’에 매입 완료하고 자사 직영 공유창고로 전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동시에 일산 장흥동 MBC드림센터 지하 1층 상가부동산(179평)을 시세감정가의 10%대인 1억4천만원에 매입하여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위 1,2호점의 ‘공유창고 오렌지’매장이 올해 5월 중순에 거의 동시에 오픈할 예정으로 개인창고 매장으로 전환하는 인테리어 등 리모델링 공사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외에도 올 6월과 7월 3호,4호점 오픈 예정으로 서울 중심지인 강동구의 지하철역내 지하상가의 170평 규모의 상가부동산과, 여의도 인근의 아파트 지하상가내 300평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 협의 중에 있어 조만간 매입이 완료될 예정이며, 송파구 신천동과 방이동,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100~300평대 상가 부동산을 매입하기 위한 막바지 실무 협의 중에 있어,매입이 완료되는 데로 순차적으로 ‘공유창고 오렌지’ 5호,6호,7호점을 오픈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유창고 오렌지’의 핵심 차별점인 AI와 IoT가 융합된 무인 플랫폼의 완성도와 기존 선발업체의 정형화된 유닛과 창고가 주는 딱딱한 실내 인테리어를 보완하여 부드러움과 안락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개인창고’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공유창고 오렌지’의 신선함과 여유러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MK홀딩스는 20년 NPL 부동산 밸류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우선적으로 서울 중심지 역세권과 대형빌딩내 200평이상의 지하상가를 발굴하여 매입협상을 다수 진행 중에 있어, 이를 바탕으로 대형화 매장을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계절 의류 보관이나 수납공간이 부족한 아파트 주민의 짐 보관, 이삿짐 일시 보관 등 도심 속 다양한 보관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 "올 5월 1호점과 2호점의 오픈을 기점으로 6월~8월 사이 3호점에서 7호점까지 오픈하고 서울과 수도권을 기반으로 빠른 속도로 매장수을 늘려 셀프 스토리지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저평가된 상가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매입하여 ‘공유창고’로 전환해 자산 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